#성심리챗봇 : 나는 아줌마이지만, 여전히 사랑을 받고 싶어요.

Ω 사람은 가장먼저 마음 편히 의존하거나 의지할 수 있는 이성을 이상형으로 생각합니다. 이때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연인이나 배우자 등의 이성에게 일방적으로 사랑과 이해, 또, 배려를 받기 기대한다는 것인데요, 그러니 아줌마이지만 여전히 사랑을 받고 싶은 이유는 아직도 계속해서 마음 편히 의존하거나 의지할 수 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죠. 

Ω 사람은 갓난아기일 때처럼 일방적으로 사랑을 받아야할 때도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사랑을 베풀어야할 때도 있는데요, 하지만 사랑을 베풀어야할 때도 계속해서 사랑을 기대한다면 자식처럼 반드시 사랑을 받아야할 사람은 막상 아무 것도 못 받을 수 있죠. 그 결과, 여러 날 동안 아무 것도 못 먹은 갓난아기처럼 매우 위험하게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자신이 사랑을 받아야할 입장인지 베풀어야할 입장인지 명확하게 구분을 못하면 사람은 여전히 사랑을 기대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일방적으로 사랑을 받던 습관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무턱대고 사랑만 기대할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은 사랑을 받아야하는 입장인지 베풀어야하는 입장인지 구분해야죠.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심지어 자식처럼 자신이 반드시 사랑을 베풀어야할 사람에게도 거꾸로 사랑을 강요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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